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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제목 : 며칠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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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하하하...
각시풀^^ 제 딸램이가 지어주었답니다.
은희엄마의 집터 옆지기랑 구경했지요.
터가 참 좋더군요.
집 지으놓으면 방향도 좋겠고, 물난리도 없겠고...
땅 잘 구입한것 같다는 옆지기의말에.
또 보고 또 보았답니다.

지금 아들넘도 오늘 휴가나와서 대전 친구집에 있을겁니다.
며칠 친구랑 지내다 집으로 온다고 하네요.
우리맘과 달라서 아침에 전화한통 던져놓고는 친구가 좋은지
친구부터 찾으니...
결혼하면 각시만 찾겠죠.
미리 연습한다 생각하니 마음이 행복하네요.

하늘밭에 별다른 비 피해가 없다니 다행입니다.
여기는 폭우성 장댓비가 쏟아집니다.
옆지기는 먼길 오시는 손님...
일일이 숙소까지 안내하고 있네요.
저는 아버님 저녁드리고 인사하러 가아죠.

모닥불??? 아래서 빗소리 음악삼아 다소곳이 앉아 계시는
은희엄마 상상해 봅니다.
예쁜 순정만화 한편이 떠 오르네요.
어느 곳에서나 곱게 피어나는 모습...
은희엄마의 정겨운 그림자 벌써 그리워 지네요.

휴일...
즐겁게 지내시고.
언제 은희엄마가 담그신 김치 맛 보러 함 갈지 몰라요. ㅎㅎㅎ

비를 바라보면서 은영엄마올림.


 
 
 
 
  : *^^* 잘 받았습니다
  : 아들넘을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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