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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너무 너무 많이 오는군요.
이 비속에 손님까지 오셔서 얼마나 힘드실까?
에구,
맘 좋은 안해님이니까 당해내지, 저 같았으면
바가지 박~~!!! 박~~!!! 긁어서. 푸하하~~
아침엔 천둥치면서 비가 오더니 지금은 그치고 흐리기만 했네요.
교회학교 여름성경학교여서 좀있다 나갈거구요.
간식 준비하느라 야채썰고, 이쁜짓좀 했지요. ㅎㅎㅎ...
하기야머, 요즘 맨날 이쁜짓 하니깐 습관이 되어서 호호~~
손님들 무사히 돌아가시길 바라구요.
너무 무리해서 몸살나는 불상사는 절대로 없기~~~!!!
아드님, 서운하시죠?
울 아들도 그럼 전 앙~~~~~~~하고 울것 같은데,
얼마나 기다렸는데요. 그쵸?
오면 궁디나 몇대 때려주시지요. 엄마맘을 몰라준다고...
좋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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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었단다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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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 사부님^^* 오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