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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의 생활을 하고 계시다니 행복 하시겟네요.
광안리...
많이 바뀌 었겠지요.
젊음을 그곳에서 쇠주와 먹음직스러운 회 한점으로 보냈답니다.
지금은 그것도 추억이 되어버린 먼 이야기군요.
자갈치 뱃고동 소리 귓가에 울리는 듯 합니다.
내가 살아 있다고 느끼던곳...
부산의 추억거리 다시 일깨워 주시는 군요.
남포동, 광복동, 서면 이런 곳은 복잡해서 가고 싶지 읺지만.
자갈치 만은 다시 가보픈 곳입니다.
어제 손님이 오셨는데...
된장찌개가 맛있다고 국물까지 싹싹 다 드시더군요.
이럴때...
보람을 느낀답니다.
성원해 주시는 관심 끝까지 지키겟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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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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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이렇게 보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