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소암 제목 : 살며 생각하며...
조회 :  
1055
 
     <잠시 살며 생각하며...>

안녕하세요?
오늘은 모처럼 햇볕이 따사롭네요
비 피해가 없으시다니 다행입니다

그것은 바지런하게 준비한 탓이겠지요
주말 아침 솔뫼님께 전화하고 ...

그곳이 스쳐갑니다
어느날 갑자기 생각나면 솔뫼에 갈거라요

안해님글 세가지 유형의 사람들을 보니
난 어디에 속할까?
생각하다가...

이런글이 생각나 첨언 합니다
바람결이 시원하는걸 보면 가을이 오는듯 합니다

좋은주말 되세요




無財七施






어떤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답니다.
"저는 하는일마다 제대로 되는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 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 재산이 없더라도 줄수 있는 일곱가지는 있는것이다."


첫째는: 화안시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것이요,


둘째는: 언시
말로써 얼마든지 베풀수 있으니 사랑의 말,칭찬의 말,
위로의 말,격려의 말, 양보의 말,부드러운 말등이다.


셋째는: 심시
마음의 문을 열고 따듯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넷째는: 안시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것처럼
눈으로 베푸는 것이요,


다섯째는 신시
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일을 돕는것이요


여섯째는: 좌시
자리를 내주어 양보 하는 것이고,


일곱째는: 찰시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것이다.


네가 이 일곱가지를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하셨답니다.
- 서책에서



< 남을 돕는다는 것은 큰 기쁨이요 행운이며 건강이랍니다 >
 
 
 
 
  : 옆에서 죽어도 모를.......
  :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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