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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어머님^^*
편안한 꿈 꾸시고 잘 주무셨죠
방해가 될까봐서
이제야 답글로 살포시 잠을 깨웁니다. ㅎㅎ
입금 좀 전에 확인했구요
피곤하실텐데~~~
쉬시고 천천히 보내셔도 되는데 고마워요
조그마한 잡곡 봉지를 고맙게 받아주셔서 기쁘답니다.
올해는 제가 다치고 이사를 하는 바람에
밭을 비워두고 농사를 못 지었답니다.
고추도 심고....
호박도, 가지도 심었어야 했는데
빈 밭을 바라보니 마음이 허전해서
옆지기를 재촉해서 채소씨앗이라도 뿌려야겠어요
그래야 부자가 된것 처럼 행복하겠죠
휴일 행복하게 보내시고
이곳의 고운 공기 함께 보냅니다.
숨 크게 들이키며 제 생각해주세요
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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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입금 완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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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고추장 주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