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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일입니다.
하루는 엄마가 김장준비를 하고 계시기에 엄마를 도와드릴
양으로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엄마! 뭐 도와줄 것 없어요?”
“마늘이나 쪄 놔라!”
전 이상하단 생각에 다시 물었습니다.
“정말이요?”
엄마는 빨리 쪄 놓으라고 성화셨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 아버지가 놀라시며
“아니! 이게 뭐하는 거니?” 라고 물으셨습니다.
전 당당하게 “네? 엄마가 마늘 쪄 놓으라고 하셨어요.”
아빠의 놀란 소리를 듣고 오신 엄마는
“아니, 얘 좀 봐! 이거 아까워서 어쩐데~!”
상황인즉, 가스 렌인지 위의 큰 냄비 속에 마늘은 열심히
쪄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전 김장하는 것을 본 적이 없기에 김장할 때 마늘을 냄비에
푸욱~ 찌는 것인 줄 알았던 것이지요.
여러분~! 엄마일 많이 도와드립시다! ^^*
잘 계시죠...
저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개강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재미있는 글이 있길레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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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실수 절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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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다이어트,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