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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정선에서 따온 호박잎쌈&솔뫼된장으로
근사한 저녁을 먹고는 잠간 짬을 내서 솔뫼농장에 들어왔습니다
님의 글을 보는 순간 웃음꽃이 활짝 ^*
왜 웃느냐는 남편에게 님의 글을 읽어주고는
둘이서 한바탕 소리내어 웃었답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 아니드래도
웃을수있는 이야기는 많이 접할수록 행복은 우리 가까이에 ㅎㅎ
즐거움을 선사해주신 님께 감사함을 전하면서
손님 가정위에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기도 드립니다
오랜만에 고급 레스토랑에 간 가족,
부담스러운 가격임에도 스테이크를 시켰다.
많이 먹었다고 생각했지만 꽤 많이 남은
음식들을 그냥 두고 가기가 아까웠다.
아버지는 음식을 싸가려고 했지만 조금 민망한
생각이 들어 웨이터에게 둘러대기 시작했다.
“여보게, 웨이터! 남은 음식은 싸주게.
집에 개가 있어서~”
그때 너무 똑똑한 아들이 말했다.
“아빠, 집에 갈 때 개 사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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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많이 오는지요.
여기도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태풍이 온답니다.
농촌에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즈음 솔뫼된장 덕분에 살찌는 기분이라서
다이어트는 물로 가버렸답니다.
항상 감사 드리며 다음에 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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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은 웃고 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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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은 웃고 살아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