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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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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백양 |
제목 : |
죄송해요.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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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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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매실즙과 같이 덤으로 넣어 주신 산나물을
오늘 저녁에 무쳐서 먹었습니다.
작은 아들 아이와 요리를 했는데
녀석도 제법 잘 먹더군요.
정갈한 모양새에서 따사로운 손길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답니다.
뉴스를 통해 봤으면서도 이렇듯 뒤따라와 인사를 드리게 되다니...
정말 부끄럽습니다.
여기저기 챙겨 주시는 그 넓은 마음... 새삼 감사드리며
솔뫼 농원에 9월의 영그는 햇빛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다녀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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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농원은...... 무사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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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장님^^*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