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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개학하셨지요...
바쁜 나날속에 학생들과 하루를 즐겁게 지내시고 계시겠네요.
늦은 시간...
솔뫼농원이 걱정되어서 발걸음 해주신 정성....
감사 드립니다.
산나물 작은 아들아이와 요리 해 드셨다니 보기좋군요.
은백양님의 자상하고 정스런 모습이 제 마음에 까지 느껴지네요.
사랑받는 엄마, 사랑받는 선생님.
제 느낌이 딱 맞을거예요!!!!
오늘은 햇볕이 너무 좋네요~~~
이름모를 새들도 제 세상인듯 마음껏 지저귀고 있답니다.
결실의 계절 첫날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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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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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하시다니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