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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루~~~~
행복합니다.^^*
건우맘과 건우가 보초도 서주고~~~
집 냉장고에 있던 메실 다 먹어서 장독안에 것 떠야 하는데,
그것도 시간 빼았는다고 하지 않았네요.
오늘은 발송할 물건이 많아서 매실도 떠고 해야죠...
어젯밤 친구가 와서 꼭지 많이 따주고 11시쯤에 갔답니다.
그리고 형부는 코~~~ 잠들고...
나는 새벽 3시 정도까지 꼭지 다 땄답니다.
5시 에 일어나서 은영이 학교 보내고...
이제야 동생글을 보았네요.
큰 힘이 된답니다.
건우네 가족의 사랑으로~~~
몸도 마음도 다 나아 간답니다.
튼튼한 날개옷~~~~
선녀님께 하나 얻어서 제가 보내줄께요.
전보치면 입고 달려올수 있게.ㅎㅎㅎ
결국 머리 했네요.
나도 시간 내어서 머리 하러 가야지~~~
아이들 머리 한 모습이랑,
건우맘 머리한 모습이랑 보고잪다.
가을 걷이 마치고 울 집에 오면 그때 자세히 봐야죠.
혜경이모가 소윤, 건우 사진 올려 준다고 하더니만...
감감 무 소식이네요.
빨리 올려 달라고 해야 겠어요.
보고 싶은 꼬맹이들~~~
오늘도 잘 지내고...
명절 지낼 생각 즐겁게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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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앞집 할머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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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밤샘 하시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