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건우맘 제목 : 아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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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8
 
     
며칠 출장 가셨던 건우아빠
어제밤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셨지여
박스하나 들고서...
그안에는 맛있는 빵이 골고루 들어 있었지요
빵만드는 회사에 출장를 갔는데
아이들 주라고 골고루 넣어 주셨더군요 (감사)


넘 좋아하는 아이들
꼬맹이들 세넘 신나서 깡총깡총~~~~~~~~~
둘째는 저녁 먹고 배부른데도
이거 한입 저거 한입 (윽~~~~ 저욕심~~~~~~~~
소진이는 다이어트 한다고
먹고 싶은빵를 먹지는 못하고
내일 아침 먹는다고 머리맡에두고 자고
소윤이는 뱃속에 계속 저장합니다 ㅋㅋㅋ
막내는 좋아서 들고만 다니고
(실속없이 먹어야 내것이징)
저도 바라만 보았지여 먹으면 살이 될까봐 ㅎㅎㅎ
빵 덕분에 즐거운 시간입니다



  
 
 
 
  : 저 왔시유 ^*
  : 꼼꼼하게 포장된 장 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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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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