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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우맘^^*
물건 발송하고 시장보고 이제야 집에 왔답니다.
많이 기다렸지요.
고추가루, 나물, 된장, 매실엑기스...
오늘 출발 했습니다.
지금쯤~~~
커다란 콘테이너 박스 안에서 새로운 주인이 누굴까?
기대하면서 한숨 자고 있을 것입니다.
차는 쌩~~쌩~~ 큰 고모님 댁으로 달려 가고 있지요.
건우맘^^*
비 많이 오네요.
일기예보에는 약간의 비가 오고 그친다고 했는데...
밖에 나가보니 논마다 벼가 누워 있더군요.
나락이 익으니 비 무게를 이기지 못한 탓이지요.
요즈음 하늘 할아버지께 투정도 하지 않았는데,
심술보 할아버지 자꾸 심술 부리네요.
고추도 빨리 말려야 하는데...
아침에 황토방에 넣었답니다.
건우 큰 고모님과 아침에 통화 했습니다.
전화 주셨더군요.
건우 엄마가 우리집 자랑 너무 많이 하여서
몸둘봐를 몰랐답니다.
내일 도착 한다고 말씀은 드렸지만...
택배 내일 이면 건우 큰고모님댁으로 갑니다.
언니가 택배 추적 열심히 할게요. ㅎㅎㅎ
동생을 생각하며~~~
전화하려다 늦은 시각이라 여기 적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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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영어 지소장님^^* 고추장 발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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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비오면 안될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