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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이지요?
또 오는길을 잊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지나번에 새로 만들어주신 열쇠가 너무 성능이 좋아서 길을 잘 찾았네요.
추석, 연휴였지만 쉬는 날이 없는 날들,
어땠어요?
몸살은 나지 않았나요?
저도 몸살은 아니구, 워낙 튼튼하니깐.
또 내일부터는 열심히 일해야지요.
요즘 바쁘지요?
그 바쁜가운데 창고 정리하느라 더 바쁘실텐데, ㅎㅎㅎ~~
왜냐구요? 우리 밀감넣을 창고 정리 말이지요. 호호~
바쁘셔도 가을엔 넉넉하시지요?
언제나 넉넉하신 분들이시지만요.
건강을 챙기면서 일하세요.
늘 행복하시구요~
오늘도 편한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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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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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