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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12년차 나는 중년 주부 입니다.
올 추석에 참 귀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보기에는 별로라고 생각했지요.
웬 된장을 선물로 주는지@@@@@
명절이라 기름에 찌든 음식만 먹다가 엊저녘에 선물받은
된장으로 된장찌개를 끓였답니다.
근데@@@@@@
시골에서 외할머님이 끓여주시던 된장맛하고 똑같았습니다.
그래서 자세히 용기도 살펴보고 설명서도 읽어보고 하였답니다.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는 것을 새삼 느꼇습니다.
오후 내내 솔뫼농원을 산보삼아 구경하면서 저녁시간도 늦어버렸답니다.
이것 다 먹고 나면 단골손님으로 등록해야 될것 같습니다.
저는 인터넷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항상 직접 구입해 먹는 편이지만.
이제 솔뫼농원 덕분에 편견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구수한 된장찌개를 먹게 해주신 분께도 감사드리고 싶고,
솔뫼농원께도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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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님... 장류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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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