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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맘^^*
전통장류 된장을 많이 먹으면 다이어트는 저절로 된다고
옛 문헌에 나와 있더군요.
콩이 다이어트에 그렇게 좋다고 하네요.
두부도 좋겠죠...
요즈음 시중에 나오는 두부는 수입콩으로 만든 것이라
몸에는 쬐끔 안좋을 것이고~~~
그러니 토종 우리콩으로 만든 된장이 최고지요. ㅎㅎㅎ
걱정일랑 하지 말고 밥 많이 먹고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고거이~~~
나라와 가정을 위하는 일이랍니다.
오늘 뭐 하며 지냈나요.
나는 며칠을 아파 누어 있었답니다.
감기 몸살이 심심하면 걸리는 것이~~~
엄마가 올해 몸조심 안하면 큰일 난다고 했는데...
유난히 올해 많이 아파서 자리보존 하네요.
고추 꼭지 따고 있다가, 허리도 아프고 어지럽고 해서
쉬고있는 중이랍니다.
내일은 대추나무에 달려 있는대추를 따려고 합니다.
몇그루 되지는 않지만 조롱조롱 열려 있는 것이~~~
참 탐스럽게 열려 있답니다.
잘 따서 가을 햇살아래서 곱게 말려야지요.
그리곤...
땅콩 캐려고 합니다.
비가 많이와서 땅콩이 제대로 달려 있을려나~~~
작년에는 제법 많이 따서 여러집 나누어 먹었는데~~~
많이따면 건우맘 것도 남겨 둘게요~~~
올해는 배추도 심지 못했네요.
이런해가 없었는데...
어쩌나 시기를 놓쳐 버렸는지.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갈수록 게을러져만 가는 나 자신이 미워지기도 하고~~~
배추값도 비쌀텐데...
벌써 김장거리 걱정에 한숨이 푹 나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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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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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상자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