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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란님...
기다리다 지친 이름이여~~~
기다리다가 제가 눈병난 사실 아시나요~~~
다 나으니 오셨군요.
많이 힘드신가 보군요.
덕분에 항상 즐겁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루에 한번식 제 생각 하신다는 다정한 메일에
눈물날뻔 했다는 사실을 아시남요.
즐거운 생각을 하루에 한가지씩 하자~~~~
효란님의 좌우명...
잊지 않고 있답니다.
올려주신 가슴따듯한 글~~~
잘 읽었습니다.
늦었지만 명절 잘 보내셨겠지요.
메일은 보냈지만~~~
바쁘시더라도, 가끔은 다녀 가세요.
보고싶은 사람은 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서 ㅎㅎㅎ
잘 잡숫고,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열심히 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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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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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바쁘셧지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