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고거이~~~ 건우맘 전화 였구나.
조회 :  
1061
 
     
어쩐지^^*

하얀 양떼 구름이 나만 따라 다니더구만.
하늘을 한참이나 바라 보았지요.
오늘따라 유난히 아름다운 구름이기에~~~

핸드폰에 못 받은 전화 1통 하고 찍혀 있어서...
형부 형님께 전화를 넣더군요.
고거이~~~
건우맘 전화 였다니 ㅎㅎㅎ

대추나무에서 대추 익은것 좀 따고.
땅콩밭에서 땅콩을 조금 캐보니 아직 덜 익어서 포기하고.
고추 꼭지 부지런히 따고~~~
고추 밭에서 고추 좀따고 이제 막 들어 왔답니다.

건우맘이 힘을 불어 넣어주어서 오늘은 살만 하답니다.
아직 입맛이 없어서 밥은 그의 포기하고 있지만.
내일이면 그것도 다 없어지겠죠.

위에 [소윤이의 베트맨]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소윤이 통통 뛸만큼 활동적이죠.
소진이는 조숙하여 어젓하고...
소윤이는 언니와 조금 다를 것이라 여겨 지네요.

귀여워서 이모가 뽀~~~~~ 한다고 이야기 해줘요.
가운데 아이들은 다른애 들에게 치인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고 밝고 명랑해서 넘 예쁘요.

건우맘은 늙지는 않아도 눈가에 주름은 많이 잡히겠네요.
소윤이가 엄마를 웃겨 주니까? ㅎㅎㅎ
그맛에 모두 산다니까요....

 
 
 
 
  : 풍년가락이 울려 퍼지는가요????
  : 풍년가락이 울려 퍼지는가요????
 
1526
소윤 건우맘
전화 했었는데 ~~~여
09-26 오후
1068
솔뫼안해
  고거이~~~ 건우맘 전화 였구나.
09-26 오후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