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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오전 나절에 메일을 보냈는데...
답이 없어서 여기에 적습니다.
요즈음 많이 바쁘신 철인가 봅니다.
앞공지 사항을 보니 고추가 다 매진 되었다고 나와 있어서
궁금도 하고 하여 몇가지 질문을 하고 싶어서
메일을 보냈답니다.
내년에는 언제나 고추를 신청해야 먹을수 있는가요.
먹어본 친구가 이곳 홈페이지 주소를 알려 주던걸요.
된장, 고추장도 즉극 추천을 하더군요.
추석전에 절에서 사가지고 온 된장이 아직 남아 있어서
그것 다먹고 주문하겠습니다.
며칠전 친구 집에서 담근 김치와 된장찌게로 점심을 먹었답니다.
아쉽지만 고추는 내년을 기다려야 겠군요.
된장은 계속 주문해 먹을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럼 떨어지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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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_^*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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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