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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아침 공기가 완전한 가을을 알리고 있습니다.
아침에 달력을 방방마다 떼어 내면서~~~
님과 같은 생각을 했답니다.
누구나 중년이 가지고 있는 공통된 생각인가 봅니다.
어제 친구집에는 도시락까지 싸가지고 가서
고구마밭에서 고구마 캤다고 하더군요~~
그 친구보다 딱 절반 정도 심은 우리는
한 나절이면 고구마 모두 캔답니다.
골로 치면 6골 정도이니~~~
옆지기는 그것도 힘들다고 아우성 치다가.
ㅎㅎㅎ 친구께 한 소리 들었지요.
고구마 캐서 마루 한켠에 놓아두고~~~
여러 사람과 나누어 먹을 것입니다.
고구마 하나씩 나누어 먹는 재미~~~
아시나요~~~~~
시월 첫날 행복하게 지내셨는지요.
저는 덕분에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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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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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분단금 다 찾으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