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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지더니
새벽부터 내리던 비는 오후 늦게야 그쳤답니다.
오늘은 반가운 님이 오셔서
즐거운 오후 한 때를 보내게 되었답니다.
너무도 잛은 시간 머물고 간 님이지만~~~
예쁜 딸램이 하얀이를 데리고 나타난 "수수꽃다리님"
제가 꼬옥 한번 안아 주었지요.
이름 만큼이나 예쁜 모습 이었답니다.
은희엄니^^*
가을 바람과 단풍구경도 못하시고,
애교작전으로 세끼 식사를 완벽하게 해 내신다고
고생이 많으시죠.
가까이 있으면 맛있는 먹거리 들고
문병이라도 가볼텐데~~~
마음은 있어도 몸이 너무 멀군요.
그래도~~~
은희엄마가 해주는 정성어린 음식에
은희아빠의 빠른회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간 짬짬이 내어서 종합비타민(낮잠)한알씩 드시길 바랍니다.
종합비타민은 제가 얼마던지 제공할수 있답니다.
종합비타민 제조 하시는 "잠님"께 구하면
항상 보내 주신답니다. ㅎㅎㅎ
날씨가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움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마실오셔서 고마운 은영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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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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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수확 하셨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