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김효란 제목 : 타작하는 저희 시댁
조회 :  
 953
 
     날씨가 제법 차갑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온통 누렇게 된 솔뫼농원 오늘도 그려봅니다.
어제는 시댁에 가서,
감을 많이 따왔습니다.

나락타작 한다고 제가 밥을 했습니다.
들판으로 뛰어다니며, 신났지요
그러면서 안해님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저도 늙어막에는 시집으로 들어가야 된다는 생각에
논이고, 밭이고 다시 한번 더 쳐다 보고 왔습니다.		  
 
 
 
  : 타작하는 저희 시댁
  : 마실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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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란
 타작하는 저희 시댁
10-0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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