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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한 날을 보내셨죠~~
오늘은 나나님 닮은 햇살이 고와서
한참을 햇살과 함께 데이트를 한답니다.
물론 옆지기와 함께 블랙커피를 홀짝이면서
저 혼자 예쁜척을 하면서
피어있는 완전 자연산 가을꽃도 즐기고,
바람이 흔들리는 갈대도 구경을 한답니다.
집에 있으니 할일이 많네요
청소부터 한 달간 비워둔 흔적이 흠흠....
조금씩 아주 조금씩 치우고 있답니다.
나나님 연락을 드릴려고 했는데
입금 확인을 했는데 5,000원이 더 왔더군요
5,000원 제가 보관하고 있을테니
다음에 주문하실때 5,000원 빼고 보내주세요
제가 잘 기억하고 있겠지만,
나나님도 꼭 기억해 주셔야 합니다.
이곳은 산골이라 그런지 밤공기가 차갑네요
밤 공기가 좋아서 창문을 조금 열어두고는
찬 바람을 즐기고 있답니다.
감기 조심하시면서~~~
가족분들과 행복한 저녁시간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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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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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