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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님^^*
아침에 입금 확인했습니다.
고구마 찌는 내음이 제 코끝에도 느껴 집니다.
아주 작은 선물인데~~
감사히 받아주니 오히려 제가 고맙습니다.
경상남도 에서만 살다보니 경북은 잘 알지 못하지요.
절친한 몇몇분이 경북에 살고 있지만~~~
고속도로 위에서 그냥, 횅하니 지나가는 곳으로 여기죠.
주말에 막장쌈 만들어서 가족분들과
상치쌈에 돼지고기 한점으로 멋진 식사시간 가지세요.
된장 막장 맛있게 드시고~~~
냉장보관해 주세요^^*
날씨가 흐려서 금방이라도 빗방울이 떨어질것 같습니다.
나락도 비닐로 덭어서 완전무장 해 놓았답니다.
마당 구석구석에
들깨랑, 결명자랑~~~~
널어놓은 것이 많은데, 비가 오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은 희망사항이 되어 버렸네요.
순진님^^*
경비실 아저씨께 감사하단 이야기 전해주시고,
비오는 주말 멋지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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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위에 빨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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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찌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