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이지영 제목 : 된장속 깻잎 짱아찌
조회 :  
1129
 
     안해님
나락도 베고 말려서 창고에 소복히 쌓아두신 기분 어떠신지요.
"나는 부자다" 라는 글 보고는 조그마한것에 감사할줄 아는 솔뫼가족님들 부럽습니다.

겨울에 먹은 깻잎 짱아찌.
언제나 판매 하실련지요.
된장속에서 잘 삭고 있겠지요.
작년에 먹은 짱아찌 맛 그리워서 이렇게 왔답니다.
언제쯤 판매 하시는지 알려 주세요.

날씨가 추워지니 요즈음은 매일 된장 요리만 해 먹네요.
어제는 무우청을 삶아서 된장풀어 국을 끓여 먹었답니다.
솔뫼요리방에서 배운데로 멸치대신 띠포리 사다가 넣어 먹는 답니다.
멸치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다시도 훨씬 많이 우러 나는 것이 담백한 맛이 좋더군요.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배워야 된다고 하더니.
솔뫼 홈페이지에서 많이 배웁니다.

매일 된장만 먹다 보니 또 주문해야할 시기가 온것 같네요.
조만간 전화 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약간의 건망증은요~
  : 용두산공원의 솜사탕...
 
1663
이지영
된장속 깻잎 짱아찌
10-24 오후
1129
솔뫼안해
  된장속 깻잎 짱아찌
10-24 오후
1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