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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엄니^^*
은희네 가셨네요.
울 친정엄마도 예전에 한번씩 오시면
까스렌지부터 부엌바닥까지 대청소 해주고 가셨지요.
그냥두시라 해도~~~
엄마는 그것이 나에 대한 사랑이라 하시더군요.
그래서 엄마 오신다하면~~~
청소할것을 모아 둔답니다.
지금 그때가 그립네요.
요즈음은 여길 통오시질 못하시니,,,
한창 힘들때는 엄마손길이 그립답니다.
농사철마다 친정엄마 오시는 친구네를 보면서
부럽당~~~ 하고 엄마 그리워 하지요.
은희님도 엄마가 오셔서 이것저것 봐주시는
엄마의 사랑 마음으로 느낄것입니다.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겨울내 먹을려고 남겨두었던것 있답니다.
아무도 못드려도 은희엄니께는 보내야지요.
고추장 2키로와 내일 보내드릴께요.
참!!!!
주소는 은희엄니댁으로 보내야 하는지요.
만약 주소가 틀리면 주문서에 적어놔 주세요.
메일로 보내셔도 되구요.
은희네집 주소는 모른답니다.
그리고~~~
내일 발송해도 되는지요.
궁금한것이 넘 많네요.
보시는데로 답 해주세요~~~~~
맛있는 저녁 드셨겠지요.
은희님에게도 안부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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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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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