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소진소윤건우맘 제목 : 엄마를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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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화요일 이면 아파트 주변에 시장이 섭니다
야채 과일 생선도 마트에서 살때보다
좀더 저렴하고 싱싱하고 양도 푸짐합니다
지나는데~ 자반 고등어가~ 눈에 들어 옵니다

자반 고등어를 보면 친정엄마 생각이 납니다
생선은 머리가 더~맛~있다고 하시며 ~
드실것도 없는 곳만 잡수셨던
우리엄마 마음을
저도 엄마가 되어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나도 어느세 엄마가 되어서
생선가시를 발리고 있네요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보면서
자꾸 ~엄마 생각이 납니다

다가오는 엄마 생신에는
맛있는 생선을 대접하고 싶네요
솔뫼언니~친정어머님
그리워서 눈물짓는것은 아니신지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
 
 
 
 
  : 에구..죄송..
  : 안드셔 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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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소윤건우맘
엄마를 그리며~
10-3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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