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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큰딸이 다니는 감천초등학교 예술제 날이다~
소진이 작품도 전시~되었단다
소진이 엄마가 학교에 안오시면
화장실가서 엉엉 울고 있을거란다~^^*
무뚝뚝한 엄마보다는 애교많은 아빠를 닳아서
엄마를 학교에 오게 하는방법도 애교가 있다~
딸이 저렇게 이쁜짓을 하니 학교에 가야 겠는데
문제는 소윤과 건우 두~ 개구장이들~
오늘 하루도~난 두꼬맹이들 감시하느라 바쁠것 같다~
혹시 라도~ 학교 행사에 방해가 안되어야 하는데..
엄마도 오랫만에~ 학교에 가는데 이쁘게 하고 가야 겠어요~~
우리 꼬맹이들~손~꼭~꼭잡고 다녀야~ 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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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진이 학교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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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깻잎 장아찌 기다렸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