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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쌈...
오늘 집사람 친구집에서
배추 몇포기와 무우 두자루 가져왔답니다.
겨울동안 묻어두고 먹을 무우와 무우말랭이 만들무우...
올해는 배추도 못심고, 무우도 심지 못해서
집사람 친구집에서 자주 신세를 지고 있지요.
배추쌈 먹어라고 밭에서 쏙 하고 뽑아주는 배추 몇포기
집사람은 배추가 아까운지
내일 김치 담을려고 하더군요.
이제 콩타작도 끝나고,
결명자만 털면 올해의 수확은 끝이랍니다.
항상 솔뫼농원을 지켜봐주고 애정을 주신점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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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것 오늘 발송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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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열쇠~ 찾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