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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님^^*
아~~~참!!!
겨울이니 꽃자빼고
호박~~~~~~~~~~~~니~~~~임^^*
이곳도 저번주에 첫눈 내렸답니다.
일찍 문닫고 안방에 콕 하신 분들은 못보셨을 겁니다.
화목보일러에 나무 넣어러 나갔다가
첫눈을 보았지요.
아직은 부끄러운지
땅에 내리는 순간 눈물로 변해 버렸지만요.
천왕봉에는 하얗게 눈이 쌓였답니다.
호박님^^*
내일저녁 "두부 된장찌개" 해 드세요.
쌀쌀한 초겨울 저녁에
뽀끌뽀끌 끓어 오르는 된장찌개~~~~
생각만 해도 침이 꼴깍~~~
호박님도 겨울 잘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시고.
원고 탈고 하셨으면 저희집에 자주 나들이 하시는 거죠.
그리고~~~
호박죽 같은 맛으로 늘 행복하세요.
네네~~~^^*
늘 건강하세요.
저도 11월이 지나면 좀 한가할것 같습니다.
그동안 목각 깍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이번 전시회 끝나면 종종 들리겠어요.
솔뫼님은 요즘 게으름 피시는것은 아닌가요? 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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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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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어머님의 인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