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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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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동 |
제목 : |
후... 한숨만 나온다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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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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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된 남편을 골방에 가둬놓고
손발까지 묶어 둔채로 굶겨 죽였다는 뉴스가 나오는데
나도 모를 한숨이 툭 터져 나온다.
내 자신이 지체1급 장애인이라 그런가...
치료비가 부담되어 그랬다는데...
방법을 찾아 보면 있었을테인데...
시립병원이라도...
머리에 노랗게 염색까지 한 그 여인...
또랑또랑 말은 잘하더만...
부부...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사는 것도
서로가 사랑할 수 있는 조건인가 보다.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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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으로 부터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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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