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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진숙님^^*
안녕하세요
가을의 중반에 만나서
겨울의 첫자락에 다시 뵙게되네요
그동안 건강하게 지내셨죠
주문하신 상품들은~~~
오늘(17일)정성껏 포장을 해서 보내겠습니다.
내일(18일)받으실수 있습니다.
받으시면 간장은 냉장고에
생청국장은 냉동실에 두고 드시면 됩니다.
된장과 고추장 맛있게 드시고 계신다니 고맙습니다
조금 넣은 제 마음도 고맙게 받아주셔서 기쁘구요
금액은 얼마되지 않지만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았는데
너무 좋아하셔서 제가 받는 행복감이 더 크답니다.
진숙님이 계신 곳은 제 친정이 있던 곳이고
제가 10년 이상을 산 지역이라 기억에 남네요
가끔 그곳을 지나가보면
예전 모습은 보이지 않고 너무 발전을 했더군요
올해의 마지막 달력이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를 알차고
마음 먹었던 일들 마무리 잘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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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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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찾아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