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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다 지나갔네요.
세월은 참 빠르죠?
이사한 집을 보니 참 이쁘군요.
우리집 아들은 지난 12월에 군에 입대했답니다
딸래미는 대학 입학을 눈 앞에 두고 있고요.
이제는 정말 나이 한 살을 더 먹는다는게 무겁게 여겨지는군요.
된장(3키로)이랑 국간장(1,8리터)이랑 주문이요
입금도 했구요
글쎄 냉이국을 끓일려고 보니 된장이 모자른 거에요.ㅋ
미리 미리 준비해야 하는데...ㅠㅠ
연말이라 빨리 배달이 될 지 모르겠네요
다가오는 새해에는 무탈하시고
하시는 모든일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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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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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주문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