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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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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준열이 에게루~~~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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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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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열이 안녕^^*
요즈음 준열이 이모께 편지 보내지 않더구나.
가끔은 유머스러운 준열이 일기가 보고싶었단다.
부천에서 지낼 시간 얼마 남지 않았구나.
몇 밤만 자면 이사 해야 될 준열이 마음은
새로운 세계를 그리며 꿈꾸면서 기다리고 있겠지.
정겨운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은 아쉽지만
또 다른세계의 친구들과 만난다는 호기심~~~
두 가지 마음으로 설레이고 있지.
준열이는
어딜가서나 씩씩하고 용감한
사나이중 사나이란것을 이모는 잘 알고 있지.
감기 조심하고
아빠 몸 많이 아프시다면서~~~
준열이가 곁에서 간호 많이 해 드리고
엄마 어깨도 토닥토닥~~~
다음에 만날때까지 잘 지내렴
이사하면 한번 이모가 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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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김장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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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김장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