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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님^^*
2월의 마지막이자 토요일
바람 한 점 없이 예쁜 봄 날입니다.
하늘색도 예쁘서 자꾸 바라보게 되네요
먼저번 살던 곳보다
훨씬 높은 곳이라 하늘도 더 가깝게 느껴지네요
주변에는 농사일이 시작 되었는지
이른 아침부터 경운기 소리가 탈탈탈~~~~
듣기 좋은 소음이 반가웠답니다.
청국장이 품절이라 죄송합니다.
한 번더 만들려고 했는데,,,
날씨도 더워지고 일들이 밀려서
매진이라고 올릴수 밖에 없었답니다.
한 분이 남아 있는 청국장을
겨울까지 드신다고 싹 쓸이를 하는 바람에
에구 귀뜸 해드렸어야 했는데 죄송해요
내년에는 더 많이 만들어서
필요하실때 드릴수 있게 할께요
어머님께도 죄송하다고 전헤주세요
주말 멋지게 보내시고
3월에는 나나님 만을 위한 날들을 보내세요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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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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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어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