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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어제 진주시내의 결혼식에 갔다가 다리에서 길이 막히고,진주 전체가 주차장을 방불케 하던걸요.
간신히 도로에 주차시키고 늦은 결혼식에 갔더니만,
식도 벌써 끝나고, 간신히 식당찾아 마을사람들 얼굴보고,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한마디로 인산인해~
발을 디딜수가 없더라구요.
그렇게 나갔다가 식구들이 온통 정신이 없어서,
집에 오자마다 넉다운~ 되고 말았습니다.
정말 서울거리를 방불케 하더라구요.^^
가까이에 솔뫼안해님이 계시니
흐흐~
너무 좋습니다.
참!!
신랑이 솔뫼님 장승을 잘 파셨더라고,
사진을 구할수 없느냐고 하던걸요.
저번에 언뜻 귀농일기에서 본 듯 한테 함 찾아보겠습니다.
못 구하면,
다음에 카메라 가지고 가서 찍어야 겠습니다.
이 참에 내려가보니,
신랑도 제 얼굴 하나 파 놓았던걸요.
아주 이뿌게~ ㅋㅋ
어여 감기 떨구시고요.
밤에 주무실때 뜨끈하게 푸~ 욱 주무세요.
한이가 너무 시끄럽게 뛰어다녀서 죄송하구먼유~~
이 녀석도 사람 볼 줄은 알아서 한번 마음에 들면,
그렇게 애정표현을 한답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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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삶이 위기 아닌 적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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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쌤님~~~~ 오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