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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순자님^^*
안녕하세요
늘 건강하게 지내시죠
이곳은 염려 덕분에
비 피해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울산에도 비 피해 없으시죠
오늘은 오래간만에
화사한 햇볕과 함께한 시간이였답니다.
밀린 빨래들도 빨아서
햇볕에 뽀송하게 말리고,,,
집안 대청소도 하고,,,
나름 알찬 시간을 보냈답니다.
조금 넣은 야채를 고맙게 받아주셔서 기쁘고
맛이 좋다고 하니 더 고맙습니다.
울 딸램이는 요즘 오이고추 한가지로
밥 한공기를 뚝딱 먹어치운답니다.
내일부터 장마가 다신 시작된다고 하네요
눅눅함 떨쳐버리시고
가족분들과 행복한 주말을 보내세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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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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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