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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헌철님^^*
안녕하세요
장마에 비 피해없이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죠~~~
어제 오후에 잠시 그쳤던 비가
다시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집에서 내려다 보니
잡앞에 흐르던 하천의 물이
평소에는 졸졸.... 수준이였는데
어제는 다리 끝까지 황토물이 넘실넘실
인근 농경지들이 잠기지 않을까 염려가 되었는데
다행히 비가 그쳐서 논은 잠기지 않았답니다.
저희는 해발 500정도 되는 곳에 있어서
물에 잠길 염려는 없지만
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겂이 났답니다.
아랫지방 곳곳에 물 난리 많이 나서
뉴스를 바라보니 마음이 쨘합니다.
비가 그치고 햇볕이 나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맛있게 드셔주시고
야채를 좋아 하셨다니 기쁩니다.
조금 넉넉히 넣어서 보내야 했는데
요즘은 계속되는 비로 밭에 나가지 못하고 있답니다.
다음 기회에 넉넉히 보내겠습니다.
벌써 일주일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일주일 내내 비와 함께한 기억만 나네요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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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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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