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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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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엄니 |
제목 : |
미운 날씨.....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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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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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에 들어오는 것들이 온통 뿌연 회색빛 어수선한 생각들이 자꾸만 쌓이는것을 보니 달랑 한 장 밖에 남지않은 달력 때문인가 봅니다
은영엄니! 청국장을 준비하신다는 소문을 진즉 내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이~~~~~~~~만큼이네요 장독대 한쪽 구석에라도 메모를 남겨 주시지 ㅠㅠ
꼴꼬름한 향이 솔뫼농원을 휘돌아치면 연락하셔요 청국장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
오후에 대전으로 내려가는 딸래미를 배웅하구 돌아오는데 여린 몸으로 여러가지 일을 해 내는 딸래미가 안스러우면서도 기특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요즘 입시생들이 줄을 섰어요 ㅎㅎ 쉬지도 못허구 서너시간을 계속 렛슨을 해야하니 불쌍허지유 ㅠㅠ 그 놈에 머니가 뭔지 ....
저녁은 큰 아주버님 생신이라서 근사한 거시기? 루 갑니다 오랜만에 맛난거 많이 먹구 와야지 ㅎㅎ
은영엄니는 오늘도 무척 바쁘셨을텐데 죄송해유 ^**
오붓한 저녁시간 되시기를 비오며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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