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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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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언니 |
제목 : |
가루청국장 잘받았읍니다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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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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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 안해님 안녕 하세요?
이젠 제법 가을이 되어 아침 저녁으로 쌀쌀 하군요 그곳은 아주 추우시겠 읍니다.
급한 마음에 핸폰을 했더니 솔뫼님께서 운전중에 받으시더군요 죄송 하다는 말씀도 못 드렸읍니다. 죄송 하였다고 말씀해 주세요. 어제 아들이 중국으로 떠났읍니다. 며늘애가 혈압이 올랐다 내렀다 한다기에 먹어 보라고 보냈읍니다. 손녀는 저혈압이되어서 자꾸 어지럽다고 한답니다. 저도 계속 먹어야 되는데 이사하고 어쩌고 하니 여의치가 못해서....... 먼저 살던 집이 일이 이상하게 되어서 경매로 갑자기 넘어 가는 바람에 겨우 월세집으로 이사를 했읍니다. 세상 사는게 참 힘이 드는군요 애들 아버지가 저 세상으로 가고 나니 더 힘이 드는것 같습니다
대금은 월요일에 보내 드리겠읍니다.
지난주에는 길에서 넘어 지는 바람에 양쪽 무릎에 타박상을 심하게 입어 치료를 받으러 다닌답니다. 다행이 뼈에는 이상이 없으나 워낙 관절이 안 좋은데다가 다친 것이라 치료 받아도 안낫고 계속 아프면 수술 받아야 되다는군요. 아무튼 건강이 제일인것 같으니 몸 조심하시고 건강 하세요. 이젠 나이가 있는데다가 당뇨병이 있어 여기 저기서 병이 자꾸 생기는군요. 정신이 없어 약도 한두가지가 아니기에 먹는것도 잊어 버린답니다.
이무쪼록 건강 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또 연릭 드리갰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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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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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주문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