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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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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아항~~~ 죄송 허구만유~~~~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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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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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엄니^^*
청국장 엄청 좋아 하시는 군요. 소문을 못낸 아쉬움~~~~~~~~ 이만큼 이란 말에 정말 죄송 허구만유, 일찍 소문 내려고 하다가 옆지기 말리는 바람에.ㅎㅎㅎ 저 원래 옆지기 말 잘듣는 아녀자라서 참았답니다.
다음부터는 솔뫼에 새로운 일이 생기면 일치감치 소문 쫙~~~ 내겠습니다.
지금 청국장 황토방 안에서 두꺼운 이불 뒤집어 쓰고 찜질하고 있습니다. 꼴꼬름한 향 풍기면 다시 소문 올릴께요.
은희님 연주회 마쳤는지요. 분당으로 이사 준비랑 렛슨이랑 많이 힘들겠네요. 그래도 엄마 가까이 오면 좀 나아 지겠지요. 예쁘장한 몸매에 많은 일을 하고 있네요. 그래도~~~ 자기일 열심히 하는 은희님 생각하니 기분 좋습니다.
은희맘도 은희 보고있자니 대견하고 기분 좋으시죠. 토요일 부터 날씨가 쌀쌀 해 진다고 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밖에 외출 하실때 머플러라도 한장 두르고 다니세요.
ㅎㅎㅎ 죄송한 맘으로 은영엄니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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