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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 언니^^*
먼저 축하부터 드릴께요 ♡♥
찾아가서 안아드리며 축하하고 싶은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마음으로 사랑을 한 가득 보냅니다.
예쁘게 받아주세요
기다리던 수필집이 나왔군요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기쁘구요
수필집 기다리고 있을께요
언니가 자랑스럽습니다
어제는 청국장을 띄우는 날이라
뒷 처리를 마무리를 하고
집으로 올라가는데 밤이 깊은 탓인지
앞은 보이지 않고, 칼바람은 불고,
별빛이 너무 좋아서 별빛따라 걸었답니다.
오늘은 바람이 조금은 부드러워졌네요
날씨는 여전히 차갑지만
어제보다는 많이 누그러진것 같습니다.
긴 겨울 감기로 고생하시지 마시고
오늘도 따뜻한 차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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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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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성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