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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엄마^^*
2010년 셋째날이네요
며칠전에 눈이 많이 내렸답니다.
어제 오늘은 날씨가 맑았지만
아직 마당에는 눈이 다 녹지않고 얼어있답니다.
조금씩 눈의 맑은 눈물이 흐르고 있네요
날이 점점 흐려지는 것이~~~
내일도 많은 눈이 내릴것 같네요
우리마을 일기예보는 목요일까지 눈이 내린다고 하는데
일기예보가 조용히 빗나가기를 바랄뿐이랍니다.
부산에는 눈이 내리지 않았지만 많이 추웠죠
빨리 추위가 지나갔으면 합니다.
약을 먹고 몸을 추수렸더니
오늘은 일을 해도 지낼만 하더군요
다연엄마의 사랑으로 더 빨리 나은듯 해서 고마워요
다연이가 중국으로 날아갔군요
허전한 마음 충분히 느낄수 있답니다.
저도 은영이와 많이 친한데,,,
좀 떨어져 있으면 생각이 많이 나죠
다연이가 많이 성장하고 많이 느끼고 올테니
그때까지 전화통화를 하면서 외로움을 달래야 겠네요
혼자서 멀리 떠나간 다연이가 대견합니다.
2010년....
다연이 가족 모두 무탈하고
하는 일마다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몸 건강히 잘 지내세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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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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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