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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제목 : 나인 와이브스(아홉명의 아내들) 속에 있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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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가족님.*^_^*

요즈음 계시판을 보니 많이 바쁘시네요.
그리고 안해님 생일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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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나인 와이브스(아홉명의 아내들)이란 책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한 남자가 너무 예쁜 여자가 있어서 프로포즈를 해서 결혼했습니다.
그래서 사는데 얼굴은 너무 너무 예쁘고
정말 아름다운데 살아보니까 너무 게을렀습니다.

"아이고! 내가 눈이 뼜지 저걸 못 봤구나."
그래서 부지런한 여자가 너무 사모 되어서
적당한 때에 그 여자하고 이혼했습니다.

그리고 아주 부지런한 여자하고 결혼했는데
그 여자는 부지런한 것은 좋은데 입까지 부지런했습니다.
얼마나 말이 많은지 일년 365일을 혼자만 말을 하더랍니다.

"아이쿠! 내가 저걸 못 봤구나."
그래서 그 여자하고 이혼하고 말없는 여자와 결혼했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는 말이 없는 건 좋은데 너무나 사치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장점보고 결혼했다가 단점보고 이혼하면서
아홉 명하고 결혼해 봤는데 끝에 가서 그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나는 아홉 명하고 결혼해 봤는데 결국은 인생은 가위 바위 보다."

가위 바위보는 이기기만 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리고 지기만 하는 경우도 없습니다.
가위는 주먹한테는 지지만 보자기한테는 이깁니다.
주먹은 가위한데는 이기지만 보자기한테는 집니다.

이기기만 하고 지기만 하는 것이 없는 것!
그것이 바로 인간관계입니다.

"지금 지구상에 약 30억의 여자가 있는데
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고, 단점이 있으면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장점보고 결혼했다, 단점보고 이혼하지 말고
이제부터는 장점만 보고 사십시오."
이것이 그 책의 결론입니다.

혹시, 장점을 보고 살아가다가 단점을 보고 실망한 적은 없습니까?
그리고 실망이 커져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았습니까?
항상 장점을 주로 보시면서 사람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희망차게 사십시오.
항상 단점을 크게 보고 살아가면 삶이 불행하고 시리게 느껴지지만
항상 장점을 크게 보고 살아가면 어느새 행복이 찾아올 것입니다.
 
 
 
 
  : 난 메주가 좋아^^~~
  : 뻥 뚫린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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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나인 와이브스(아홉명의 아내들)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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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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