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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 언니^^*
어린이날 어떻게 보내셨나요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셨죠
봄비가 소리 없이 밤새 내리더군요
새벽에 밖에 나가 본 바깥풍경은~~
한포기 그림을 보는 듯 황홀했답니다.
산 중간쯤에 걸쳐 있는 뿌연 안개,
멈추기 힘든지 한 두방울 눈물을 흘리는
처마 끝자락의 빗물,,,
막 피어나려고 안감힘을 쏟는 철쭉의 미소,
모든 것이 제게 주는 자연의 선물이였답니다.
비는 멈추고
부드럽고 따사로운 햇살이 힘을 보탭니다.
오늘도 낮에는 제법 땀을 흘리게 할 모양이고,
새 잎을 자랑하는 나무들의 푸른빛이 참 곱습니다.
저희야 언니 덕분에 늘 잘 지내고 있답니다.
감기 없이 늘 건강하시죠
주변에 아픈 분들이 많아서 걱정이라
우리라도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라며
힘차게 손가락 걸고 약속해요
혹....
새로운 곳으로....
적응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힘들지만 이곳이 최고야 라고 외쳐봐요
그러면 금새 최고가 된답니다.
제 주문법이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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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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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주문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