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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미희님^^*
안녕하세요
늘 건강하게 지내시죠
바람도 불지 않고 파란 하늘이 참 곱습니다.
앞 마당의 철쭉과~~~~
산 구석구석 수수하게 피어 있는
산철쭉이 바라보기만 해도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오늘도 제법 더울것 같네요
모내기를 마친 논에는 어르신들의
갈무리를 하는 손길로 분주한 모습이 보입니다.
올해도 풍년이 들어야 할텐데,
하늘만 바라보고 있답니다.
맛있게 드시면서
잠시나마 외가댁의 향기를 맡으신다니
제 마음이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오늘도 기분좋은 일들 가득하시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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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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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