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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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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비속에 다녀와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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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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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내려가셨군요.
비가 지루하게 내려서 걱정 했답니다.
한이네는 좀 찾기 힘든 자리에 있더군요.
옆지기랑 두번만에 찾아 갔지요.
멋진 집짓기 구경도 덕분에 잘 했답니다.
그리고는 한이네가족이 저희집에 다녀 갔답니다.
청국장을 발송하기 위해 주소를 적으면서
참 많이 반가왔답니다.
제 친정어머님이 계시는 동네에 계시더군요.
일년에 한번은 다대에 갑니다.
어쩐지 낯설지 않고 정겹게 느껴지던 이유가 있었군요.
청국장 맛있게 드셨다니 감사 합니다.
몇 알 되지 않는 고구마~~~
오히려 저희들이 더 감사 합니다.
날이 춥다고 하네요.
건강하게 지내시고 스쳐가시는 걸음 있으시면
둘러서 가세요.
그때는 더 따뜻한 찐한 녹차로 맞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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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청국장 낳으셨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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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속에 다녀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