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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형미님^^*
안녕하세요
늘 건강하게 지내시죠
매실 엑기스를 찾으셨는데 현재는 없답니다.
필요하실때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예전에는 저희집 매실나무로 엑기스를 담았는데
이곳으로 이전을 하고는 만들지를 못했답니다.
해발 550정도 되니 눈도 많이 내리고
4월말까지 서리가 내리고 눈까지 내리지요
그래서 인지 매실이 꽃은 피워도 서리에 죽어서
열매를 볼수가 없어서 속상했답니다.
기온이 조금더 오르는 몇년 동안에는
매실엑기스를 만들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화려한 햇볕은 아니라도
반가움에 밀린 빨래와 집안 대청소 풀도 뽑고
종종 걸음을 치면서 지냈답니다.
형미님도 가족분들과 재미난 시간을 보내셨죠
좋은 꿈 꾸시고
행복한 월요일을 시작하세요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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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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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