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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선숙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이곳에는 많은 비가 내렸답니다
아침에 밖을 내다보니 누런 황토물이
강의 둑을 넘어 멀리서 바라보기만 해도 무섭더군요
오늘은 비가 내리지 않고
가끔 햇볕도 나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강을 복구하는 포크레인 소리가
하루종일 윙~~~ 열심히 일을 하더군요
세트상품 받으시고 괜찮다고 하시니 고맙습니다.
키운 야채도 고맙게 받아주셔서 기쁘구요
비는 물러 난듯 하고
불볕 더위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고,
행복한 저녁시간을 보내세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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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고추장이~엄청~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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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정취 흠뻑 감동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