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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고싶은 맘 꾹 참고 있습니다.
힘들때 한번씩 사모님의 고운 미소 생각하며
힘내고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홈페이지에 한번씩 가보는데
흔적은 남기지 못했습니다.
여기까지 와 주시다니
오늘은 왠지,,,,
기분 좋은 일만 생길것 같은 예감이,,,,
청국장과 고구마가 맛있다는 소식에 안심하고 있습니다.
잠님의 압맛을 잘 알고 있는터라
잠님이 맛있다 하시면 안심이지요.
건강은 어떠신지요.
요즈음 감기 조심 하셔야 합니다.
학생들의 수학실력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선생님은
혼자몸이 아니라는 것만 늘 기억하세요.
이제 방학하면 좀 한가 해 지시겠지요.
시간이 쪼매 나실때 잠님과 한번 오세요.
고운 미소 보며 생활의 에너지 얻어야지요.
행복한 휴일 보내시고
내일도 행복한 마음으로 학교로 향햐셔야죠.
고운미소 그리며 솔뫼안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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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 한 장 남은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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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과 사랑상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