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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 언니^^*
2011년 새해,
가족분들과 오붓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죠
한 해 계획도 세우시고,
손녀 재롱도 마음껏 보셨겠네요
올겨울처럼 눈이 많이 내리기는 힘들 텐데
지치지도 않고 수북수북 내리더군요
어젯밤에도 눈이 내리고,
목요일에 또 눈 소식이 들려옵니다.
어제오늘 옆 지기랑~~~
눈 속에서 나무를 하며 자연을 즐겼답니다.
눈 속에 흩어지는 톱밥을 뒤로하고,
마당에서도 차에 체인을 감고 이동했답니다.
토끼해 언니네 가족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고
마음먹은 일들 모두 이루시고
날마다 즐거움과 행복함이 가득하세요
오늘 밤은 언니 소식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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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장 잘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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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읍니다
